크리스마스 이브, 왠지 모를 허전한 마음으로 집에 가는 늦은 귀갓길이었다. 한 주택의 2층 창문으로 반짝거리는 불빛들이 흘러나왔다.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마음속까지 따뜻해졌다. 창문 너머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는 아이와 사랑과 행복의 온기를 간직한 가족들을 상상했다.
I was returning home late one Christmas Eve and saw a light twinkling from the 2nd floor window of a house. It made me smile and feel all warm and fuzzy inside. I imagined a child who could not wait to open his Christmas presents and family full of love and happiness inside.



반짝 Twinkle
useless materials, star-light(bulb)
92x59x28cm
2009
크리스마스 이브, 왠지 모를 허전한 마음으로 집에 가는 늦은 귀갓길이었다. 한 주택의 2층 창문으로 반짝거리는 불빛들이 흘러나왔다.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마음속까지 따뜻해졌다. 창문 너머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는 아이와 사랑과 행복의 온기를 간직한 가족들을 상상했다.

I was returning home late one Christmas Eve and saw a light twinkling from the 2nd floor window of a house. It made me smile and feel all warm and fuzzy inside. I imagined a child who could not wait to open his Christmas presents and family full of love and happiness inside.